경인교대 환경동아리 미르뫼와 아카메의 숲을 기르는 모임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이런 모임을 갖기 까지,,

김지원 선생님의 도움과 이이노상과 시즈카 외에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었다.

무엇보다 참 가슴떨리고 신나는 순간이었다.

환경에 대해 고민하는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 어떤 활동을 해오고 할 것인지 나누는 자리였다.


90분남짓의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을 위해서 양 측의 자료를 받아서 정리하고 번역하고 만드는 그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다.

동시에 부족함을 느꼈지만,


그리고 내가 이들을 연결시켜주는 고리와 같은 존재가 되니 정말 신이 나고 가슴이 쿵쿵쿵.

이래서 한비야 언니가 심장이 뛰는 일을 하라고 한건가?


이이노상의 환경에 대한 강의가 진행중 (그옆에서 통역 중인 나 ;-D , 그리고 도와주는 시즈카!!)

 






미르뫼의 선생님 회원들, 아직 대학생인 회원들도 함께 한자리에 모였다.





저녁은 ! 냉면과 고기, 설렁탕 :) 



기숙사 사는 몇몇 학생들 그리고, 선생님. 멀리서 온 사노켄과 켄짱과 이이노상!

너무나 큰 힘이 되어준 시즈카와 김지원쌤~

 



이 때를 생각하면 두근두근.

계속계속 이런 가교가 되고 싶다.


심장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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