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시골집에만 있다가...

너무너무 따분해 하는 나를 위해 외출을 감행!

(버스타고 한.. 40분? 은 달렸다-)

신샹의 도시! 음..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상점가 중심 곳곳에는 이런 조각상들이! 중국 꼬마들~

 

 

 

여기에 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꼼꼼히 읽기엔 아직 중국어 실력이..... 아직이라 ^_^ 허허,

 

 

 

 

 

특이했던 손가락 의자!

 

 

유명한 장군이라던데,, 여장군!!!?

무슨 전설같은 이야기를 열심히 해준 친구! 그땐 아,, 이러면서 들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난다ㅠ

 

 

 

 설이 지나고 얼마 안되었기에...

상점을 보면 '복'이라는 글자를 붙여 놓았다.

거꾸로 붙여놓으면, 복이 더 많이 들어온다고 생각한단다-! :) 

 

짜잔-

중국에도 교회가 있다 ! 안에는 못들어가봤다.

그 친구네 완전!! 농촌 마을에도 예배드리는 중국인이 있었다.

조금 방식이 거친 ? ㅋㅋㅋ 느낌이 있었지만,, 아무튼!

 

 

지금부턴, 중국 한 도시의 뒷골목.. ? ㅋㅋ

 

 

 

 

 이렇게 음료수를 팔기도 하고,,

 

 소시지를 2원 (400원정도?) 에 판다.

 

 

 

 길거리 음식도 있고, !

 

 입이 얼얼한 마라탕 가게도 숨어있다.

 

 

 

 

마지막 사진은,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르어깐미엔~~~~♥

 저 냄비 아래에는, 바로... 연탄불을 넣어서 사용한다.

 

 

조리할수 있는 조리공간!

내가 선물(?)로 준비한 김도 보인다.

 

 

일상의 식탁의 모습!

죽을 먹기도 하고, 만토 (밀빵? 꽃빵? 이라고도 한다) 를 먹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우리처럼 늘 밥을 먹지 않는다는거!

 

 

자세히, 보면.. 고기 편육 ? 같은거랑 건두부랑 야채볶음

 

샐러리에 파에, 간장+식초 양념을 한 상콤한 반찬

 

 

허남성의 명물인.. 콩을 재료로 한 볶음.

 

 

그리고 죽!

 

 

직접 기르신 땅콩!

돼지 간도 이렇게 반찬(?)으로 올라온다...

우리는 순대랑 간이랑 먹는데, 여기는 반찬으로 냠냠

 

 

직접 농사지은 밀로 만든 만토~

대추가 들어 있어, 달달하기도 하고, 반찬들을 얹어 먹으면 맛있다!

 

 

조금은 달랐던 모습 하나!

저~ 붓을 이용해서 기름기 있는 냄비를 샥샥샥-

 

모든 중국의 버스터미널을 가보지 않았지만,,

내가 있었던 곳 하남성의 한 도시의 버스터미널!

입구는 이렇게 비닐막이 쳐져있다. 조금 두꺼운 듯한 비닐 소재의 가림막.

이건 백화점? 마트? 등등 큰 건물입구에 많이 설치되어있다.

 

기다리는 사람들..

별반 다를 것 없다.

 

 

 

줄을 서서 자기가 필요한 표를 사는 사람들 역시, 비슷 !

하지만!!!

이렇게, 소지품을 통과 시켜서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앉아 있는 직원이 딴짓 (?) 할 때도 있는 것 같지만...

아무튼 짐을 통과안시키면 불러서 잡는다.

 

명절 때가 되면 사람이 북적북적 발디딜 틈이 없다.

좌석이 있지 않아서 빨리 표를 사서 버스에 올라타야 임자.

 

참고로-

기차역에서 기차표를 살 때는, 꼭 신분증이 필요하다는 것 (외국인은 여권필수!)

없으면 표를 구입할 수 가 없다!

한국에서 오랜시간 살아온 나로선 좀 당황스러웠던 것들 중 하나!

 

 

 

 

 

 

 

 

 

 

 

 

 

 1. 내가 참 좋아라 했던 파인애플

뽀로- 라고 하는데 한자는.. 써본적이 없어서-_-;

한개에 2~3元 (400원정도) 면 먹을 수 있다.

파인애플 깎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여름에는, 특히 심해야 한다.

보관시설이라고 해야 유리상자안에 넣는 것이기에,,, 더운 날에는 금방 상한다.

상한 파인애플을 먹은 사람은 아무리 강한 장을 소유 했어도, 일주일은 고생한다는 거! (경험있음..ㅠㅠ)

 

2. 사탕수수 물

마셔본적은 없으나 설탕물? 아닐까?

 

3. 그리고 탕후루~~~

다양한 과일 종류가 있다.

사과, 청포도, 딸기, 키위.....

 

개인적으로 , 제일 맛있는건 딸기 (챠오메이) , 청포도 (푸타오) 인듯!

 

**사실 이 둘 이외에는 먹어보지도 않았다......ㅠ

 

 4. 밀가루로 만든 꼬치면?

이건 1元 (200원) 이면 하나를 먹는다.

역시나 매운거 뿌려줄까 하고 물어본다.

라쟈-오  라고 들리면 이게, 매운 양념 필요하니? 의 의미이다.

 

필요 없을 때는 "부야오"

필요 할 때는 "야오"

 

라고 말해준다 :)

 

 

공원에서 본, 트램플린?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어린아이들 대상으로 하고 있었는데 꽤 높이 올라가더라~

 

 

5. 초두부!

 

이게 바로 숙성시킨? 냄새나는 두부!

 

먹어봤는데,,, 처음에는 우웩!! 했는데, 먹다보니 중독되고, 어느순간 냄새에도 불구하고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5. 죽 종류~

다양한 죽종류도 길에서 파는걸 심심치 않게 본다.

값싸고 빨리 채우기에는 좋다. :)

 

우쓰광장

[ 五四广场 (오사광장) ]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青岛]에 위치한 광장.

 칭다오[青岛]가 5.4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우쓰광장[五四广场]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광장은 동쪽의 바다를 중심으로 남과 북 두 부분으로 나뉜다. 중심축에는 시정부반궁다러우[市政府办公大楼], 인스펀취안[隐式喷泉], 뎬전펀취안[点阵喷泉], 오월의 바람(五月的风) 조각상과 해상분수 등이 있다.
[출처] 우쓰광장 | 두산백과



날씨가 비는 오지 않지만.. 습기가 많았던, 그래서 이렇게 안개가 자욱했던 날.












어렵게.. 한장 사진 찰칵 :)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바닷가가 바로-

짐이 많아... 내려가지는 못하고 위에서 이렇게 사진만 찍어본다.










중국 전국 어디에나 있는.. 

如家(루지아) 숙소! (호텔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다)

가격도 100~300元 정도로 적당하다.

하루 이용하고 나면, 회원카드를 만들수 있다!

요게 생기면 어디서든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가능하다는점 :)




이런 간판(!)을 하고 있다.

예약을 하면 좋지만... 이때도 예약하지 않고, 그냥 무작정 찾아갔다.

다행스럽게 방이 딱 하나 남아서.. 이용했다는..

(근데 2 bed뿐이어서 좀비쌌다 ..ㅠㅠ 홀로 두 침대를 장악.. 한 침대에는 짐과 옷 무더기들이..^ ^ ;)


숙소 근처 !



무선인터넷도 이용가능하다 !!!!!!! :)

방번호가 아이디가 되고, 비밀번호는 이름이 된다! (카운터에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다 )


짐들이 차지한 침대 한 칸!!

이 양말들.... 잘 팔수 있을줄 알았는데.....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ㅠㅠ



아침을 숙소에서 해결할수도 있지만 (조식별도!!! 15元?이었나? 가물가물 )

내가 너무 좋아하는 빙을 먹기 위해-***

이것도 전국 체인입니다.


너무 좋아라 했던 닭다리로 주세요 하고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는다 :)

닭다리 빙 4元, 주스 3.5元 = 7.5元








홀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너무 비싸지도 않은 적당한 숙소인듯!!

물론 게스트 하우스도 좋지만... ^_^

게스트 하우스와 큰~ 가격차이가 없기에.. !

더 안전하기도 하고.. '_')


나중에도 자주 이용할 듯 !! 하다. 



 http://www.homeinns.com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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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딜 가도 있는 맥도날드.

중국에서는 麦当劳(마이당라오) 라고 불린다.


한국에도 몇몇 있는,ㅡ 맥도날드+카페 버전의 넓은 매장이다.



점심이니, 런치세트 하나주문한다.

15원 (3000원이 채 안하는 가격- 한국보다는 조금 저렴하다. )



무사히 주문을 마치고 여유롭다는... :)



돌아가는 날이라.. 짐이 많다. 

캐리어 질질질...... 




매장도 크고 맥카페도 다양한 커피종류, 차도 마실수 있어 좋다.



한국에서는 상하이 치킨 버거라고 불리우는... 



맛은 당연히 비슷 하지만.. 역시나 중국의 향이 사~아~ㄹ 짝 느껴진다. 


이런 중국의 농촌의 옛날 모습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집!  (친구의 할머니댁)

전에는 용기(?)가 안나서..

이번에는 과감히 내부 사진도 찰칵!!! 찍었다.   :)

꼭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온 듯한 느낌이랄까-?



현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 집안을 살펴보자.


이건 보관함인데.. 전에 날이 참 춥던날 요 안에서 설탕단지를 꺼내서 한스푼 물에 타주셨었다..


부엌의 모습. 


이런 느낌이다-

요리를 할 때에는 가스를 쓰지 않고, 연탄 혹은 직화? (나무를 때서!ㅡ)  



집집마다, 조상신? (정확히는 모르겠다ㅠ) 암튼. 이런 게 있다.

(일본이랑 좀 비슷한 듯!)


오래 된 텔레비전이지만 잘 나온다 

저걸로 손오공 봤었는데- 'ㅁ'ㅋㅋ




이것도 거의 모든 집이 있는 듯 하다!

전동차.

전기를 먹고사는 자전거랄까?

전기가 없으면 페달을 밟아도 된다 :)





내가 좋아하는 중국 음식들 중 하나.

火锅 (호구어) . 샤브샤브 같은 음식이다.






친구네 집에도 이런 향을 피우는 곳이 있다.


모든 중국의 집이 이러한게 아니라..

농촌!!!! 의 어느 집의 모습일 뿐이라는거 ~

꼭 옛날로 돌아간듯한 (옛날도... 역사책에서 읽어본 그런 옛날) 느낌이었다. :)


처음으로 나의 '학생'이 되어준 아이들

'담임 쌤'이라고 불리었던 즐겁고 다사다난 했던 1년

내가 며칠전 까지 학생이었던 걸 벗어나 선생님이란 이름이 쉽지 않음을 느꼈던,

하지만 그만큼 사랑스러웠던 아이들-

그 사랑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것이 내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음을 알게 해준

도중에 전학온 친구 환영 파티 :-)

이때까지만해도... 어색 어색, 





남녀 편가르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왜 따로 앉아서 이러는지-

이런 자리가 있어서..

좀더 친해졌다.

마피아 게임도 하고, :-) ㅋㅋ



뭔가 벌칙으로.. 앞에 나가서... 

당황당황 열매 먹었네 ?ㅋㅋ



2학기 시작하고,

좀더- 친근해진 아이들..

"얘들아, 빨리찍자.. 쫌.. 응응??? " 

"쌤,, 눈부시다구요 ㅠㅠㅠ "   (미안,,, 반사진을 얼른 제출하고 싶었어.)



귀요미들 'ㅁ')/


주일 예배드리고,

공동체에서 생일축하! 

(촛불은 모아야 제맛이지 ㅋㅋㅋ 안그래요? )



대청소 하는날-

다들 열심히-

내가 제일 열심히? 


수학여행 

첫 단체 사진을 마지막 날에 '겨우' 찍다.

다들 뭐그리 바쁜지.. 좀 모이자.. 아이들아.. ㅋㅋ 사정사정해서 찍었던 사진-*





컴퓨터도 못하는 내가..며칠 밤새 만들었던거 .

덕분에 Window media도 써보고,, CD도 구워보고,

요 꼬맹이들은 다 까먹었을라나? 


솔직히 힘들어서(?) 울던 날도 있었는데, 즐거웠던 날 밖에 생각이 안난다.........

역시 사람의 기억이란,, 선택적인듯.



오랜만에 마트에 들려본다.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 (암튼 큰 마트) 정도 되는 DENNIS (丹尼斯 - 따니스)가 근처에 있어 가보기로 한다.



아침부터 데이트 하는 연인들도 보고 :)

가방 들어 주는 건 한국이나 중국이나 비슷!

(꼭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한국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다는 뜻 ^ㅁ^; )


왼쪽 위에 파란 배경에 하얀 글씨로 D 라고 쓰여진것이 DENNIS ( 丹尼斯 - 따니스)의 마크이다.



대륙답게 자전거 및 전동차가 많다.

전기차!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지만 중국에서는 보기 쉬운 것들중 하나.

보온통

왕큰 보온병! 중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것! :)

(따뜻한 물을 계속 쓸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 )



이런 과자는 어딜 가나 있다 :-)



생선 머리만 튀겨서 팔기도 한다.

생선머리튀김 ?




瓜子 (꽈즈) 

해바라기 씨~ 

killing time 하기에 제일인 듯. 

먹다보면 까먹는 기술이 발전한다.







하남성의 내륙인지라 물고기들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큰 마트에서는 이렇게 판다.



둘러보면 느끼는 거지만, 그닥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물론 한국의 물가보다는 싸지만, - 어떤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 경우도 있다.



반가운 오리온의 초코파이.

중국에서 만나니 또 더 반갑다.~



술 종류도 많다. 

白酒 (바이지우) 는 마셔보고 싶지 않다.. 워낙 도수가 높아서 ! ;

红酒 (홍지우) 는 좋다. 와인종류도 많고,, 제일 싼건! 9元 짜리도 마셔봤는데, 맛있었다.



한국에서도 본적없는 주노캔디



여전히 설의 분위기를 즐기시는 중국의 한 아저씨, !



정주에도 스타벅스가 여러개 생겨나가고 있다고 한다.

내가 있을 때.. 몇개월 지나서 겨우 겨우 매장이 처음으로!!!! 오픈 했었는데~

지금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마트에서도 혼자 찰칵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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