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온 유아양말들과,

그 밖에 옷들 ? 을 팔아보겠다고 나선 길.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미리 신청하여 벼룩시장에 참여 했다.



언니와 돗자리를 펴놓고 짐들을 정리하고,

미리 프린트한 종이들을 각 물건위에 놓는다 :)

옆에 가현이는 조용히 자고 있다.



너무 저렴했던 가격에.....ㅋㅋㅋ

사가는 사람들도 좀 의아해 했다.

언니와 전날 고심하다, 벼룩시장이니 저렴하게!!! 라는 생각으로,,,,,

너무 저렴한 (막,,500원...ㅋㅋㅋ) 결정을 내렸다.

허허허..


40팀 정도 미리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들이 자기가 팔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분주한 모습






시작하기에 앞서, 언니랑 사진도 찰칵 :)




살짝 혼자 셀카도 찍는다...ㅋㅋㅋ

양말은 안팔고 ㅋㅋ ?





주 목적은 양말판매!!

무지양말이 그래도 많이 팔렸다 :)

남들에게 뭘 판매 한다는거.......... ㅋㅋ 쉽지많은 않지만 유익한 경험이었다.


처음에는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있었는데, 10분, 20분,,, 지나며

자신감이 붙어서, 먼저 양말 구경하세요~ 라고 말도 건네고, ^_^

나름 적극적 (?)으로 홍보했다.



가져갔었던 옷들은 다 팔리고, 양말도 조금 팔고!

요게 남았다.



좀더 다양한 사이즈가 있었다면 ! 

착용샷 ? 요런게 있으면 더 관심을 확~ 끌텐데 .. 


울 조카가 색색별로 신고 있는데, 빨아도 안늘어나고 참 괜찮다 :)


관심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ㅁ^ (아니,,댓글주세요?ㅋㅋ)

(아직 저만큼 양말이 남았다는..... 'ㅁ' 싸게 드려요. 히히히) 



수요와 공급......

수요를 찾아요 ... ㅋㅋ 

제가 공급해 드리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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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만박공원 내에서 열린 만박 벼룩 시장~

대부분이 옷이 많고, 인형, 등등 뭐든지 사고 파는 장소!!

 이, 태양의 탑이라 불리는 건,,

아마 만화 좀 보신분들은 알지도 ?

일본 만화 21세기 소년(우사라와 나오키 작)에 나오는 배경 중 하나이다.

저 엄청난 인파! 그리고 엄청나게 더웠다.

 

입장료는, 중학생이상은 350엔, 초등학생은 100엔

재입장을 하는 경우에는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는 거~

 

다들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잔뜩 구입했다!

티 한장에 100엔짜리도 있고,

나중에 마칠 시간이 가까워 지니깐... 청바지 50엔에도 팔았다!

구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을 거다.

 

 

 

무엇보다 엄청 많은 물건들 구경하면서 =)

비교도 해보고, 맘에 드는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 손 한가득 옷이랑 필요한 것들을 사고도 1500엔 ? 정도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옷 뿐만 아니라 장식품, 악세사리, 등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것도 매력!

가격이 착하다는건 더 매력!

덥다는건.... 안 매력 -_-

모든 옷이 입었던 옷을 파는게 아니라, 새 옷들도 꽤 많이 판매한다 :)

매해 열린다, 2013년 여름에 또 한번 가고 싶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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