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었던 저번주 중에서 하루 학교 가는 날.

학생들은 숙제를 까먹었다고!! 

그럼 나는 물어본다 "밥먹는거 까먹었어? 잠자는거 까먹었어? 왜 숙제는 까먹어!!!"

이렇게.....

ㅠㅠ 하지만 휴일이 마치는 날 꼭 해서 오겠다고 하니... 휴 어쩔수 없지...



여기 학생들이 꽃을 갖다 주었다 :)

웃으라고 하니까 어찌나 쑥쓰러워 하던지..

여러번의 시도 끝에 얻은 웃는 사진!!! 이쁘다-




애들이랑 조금씩 친해지면서-

이름도 외우고 얼굴도 외워간다.

처음에는 머리를 가리고 있어서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조금씩 얼굴을 구분한다!!! 

'신비로운 그 곳, 탄자니아 (Tanzan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자니아 음식들  (2) 2013.11.13
동료 선생님 결혼식에 초대받다.  (2) 2013.11.09
잔지바 야시장!  (1) 2013.10.20
바오밥 나무  (0) 2013.10.06
학교 일상  (0) 2013.10.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