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었던 저번주 중에서 하루 학교 가는 날.
학생들은 숙제를 까먹었다고!!
그럼 나는 물어본다 "밥먹는거 까먹었어? 잠자는거 까먹었어? 왜 숙제는 까먹어!!!"
이렇게.....
ㅠㅠ 하지만 휴일이 마치는 날 꼭 해서 오겠다고 하니... 휴 어쩔수 없지...
여기 학생들이 꽃을 갖다 주었다 :)
웃으라고 하니까 어찌나 쑥쓰러워 하던지..
여러번의 시도 끝에 얻은 웃는 사진!!! 이쁘다-
애들이랑 조금씩 친해지면서-
이름도 외우고 얼굴도 외워간다.
처음에는 머리를 가리고 있어서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조금씩 얼굴을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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