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일본 여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현실과 가상의 느낌을 미묘하게 섞어 놓아서 그녀의 책을 읽고 있으면..

왠지 있을 법한 세계가 머릿 속에 펼쳐진다.

그리고 일본 작가들의 특유의 간결한 문체가 좋다. 


책을 읽다 보면 주위에 은근 닮은 사람이 생각난다.

특히 여기선 주인공의 남동생 요시오는.. 정말 내 남동생과 너무 비슷한 구석이 많다.


독특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인지.. 언니도 공감한 내용!!







모든 것이 대체로 그렇다.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힌다. 동기가 있어 결과를 낳는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무언가를 유발하며, 무슨 일인가가 생긴다.

-암리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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