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이 또 생겼네요! 5장 있습니다 :-)


기뻐요..!!! 


어떤 블로그를 하실껀지 간단히 ! 메일주소와 함께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은 비밀도 좋습니다 ^ㅁ^)


오늘 오후 3시 정도에 댓글 확인 후 초대장 보내겠습니다!!


초대장 받게 되시면,, 오늘 안에 꼭 개설해 주세요. ^_^ 






많은 관심으로 마감합니다!

모든분들께 보내 드리고싶은 마음이지만..

아시다시피 5장뿐이라서요 ㅠㅠ

저번달에 보냈던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이, 개설만 해놓고 블로그를 관리하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어,,

나름 고심하며 초대장 보냈습니다!

:)

좋은 블로거가 되어주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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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세계의 색깔이 갑자기 선명해져서는 놀랐다. 움직이는 종업원까지 아름다워 보였고 눈앞에 있는 식물의 색도 갑자기 짙게 빛나 보였다. 큼지막한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마저 갑자기 성스럽게 느껴졌다. 누군가가 필요로 한다는 것.. 이렇게 진부한 표현이 이렇게나 사람에게 영향을 주다니...


그녀에 대하여 - 요시모토 바나나



참 친절한 쇼이치랑 그의 사촌 유미코의 이야기

이런 따뜻한 냄새나는 책이 좋다.

갑작스럽게 의도하지 않게 죽게 되는 사람들.. 우연이든 의도든.. 그 주위에 미치는 영향은 참 크다. 

우연히 읽었는데, 얼마 전에 일들로 복잡한 내 마음에 위로와 함께 조금은 가벼워진 기분. 





"그래서 한 일 년 혼자 아프리카 오지 여행을 하면서 진짜 내가 가야 할 길을 좀 찾아보려고 해."

그는 아프리카 여행을 갔다 와서 내년 5월쯤에 정희정 선생과 결혼할 거라는 소식을 수줍은 표정으로 말했다. 전혀 다른 외모와 완전 딴판인 성격의 두 사람이 결혼? 세풍은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세상에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어디 그것뿐이랴? 밝게 웃으면서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

.

.

"며칠이 아니라 몇 달이 걸리더라도 갈 거야"


웰컴,마이 퓨처 - 양호문 


그림이 개구져서 골라본 소설

단숨에 읽었다. 내가 아직 정신이 고등학생 때와 변하지 않아서 인지 몰라도, 이렇게 청소년들의 눈에 맞춘 글들이 더 와닿고 잘 읽힌다.


대학을 위해 공부하는 고등학생들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수업시간 사이의 짧지만 신나는 쉬는시간 같은 소설책.

 

예전보다 키가 엄청 자라난 아이들,

바람쐬러 나가는데도 졸졸졸 따라온다...ㅋㅋ








이때는 꼭 다른 세계에 있었던거 같았는데-

다시 또 돌아온거 같기도 하고, 아직 저기에 머물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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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음으로 초대장이 생겼습니다. ㅠㅁ ㅠ 


기쁘기도 하고 저도 누군가 필요한 사람을 초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습니다 :)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어떤 블로그를 하실껀지 간단히 ! 메일주소와 함께 댓글 남겨주세요   (댓글은 비밀도 좋습니다 ^ㅁ^)








초대장 마감합니다.


메일 주소를 안쓰셔서.. 다른 분에게 돌아간 초대장도 있네요 ;


다음 초대장 나눔할 때에는 꼭!!!!! 메일 주소도 잊지 마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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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국에 다녀왔다. (2013.02.13~27)


저렴한 비행기표를 찾다보니... 경유하는 표들이 많았다!


중간에 붕~뜬 시간을 떼우기 위해 청도공항 KFC에 들려 커피 한잔 마시러 들어왔다.


오랜만에 중국어로 주문을 하고,, 


咖啡一杯 (카페-이뻬이- :커피한잔이요)


그러고 나면, 꼭 물어보는!!


带走?在这里?(따이조오? 짜이쩔? : 가지고 갈꺼냐? 여기서 먹을꺼냐? ) 라는 질문이다.


한번에 못알아듣고? 네? 네? 를 몇번이나 되묻고 나서야....


아!! 在这里!!!라고 말했다....... 거의 1년만에 오는거니... 이렇게 버버버버벅 거리는구나 슬펐다.

 


우리나라와는 다른 내부의 모습


얼마전이 설날이었기에 설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권지용 저리가라 하는 중국의 패션리더 (모르는 사람이다 ^^; 몰래 사진찍으면 안되지만....)



중국과 우리나라의 다른 점


1. 바로.. 다 먹은 후, 이렇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여긴 같다)


2. 먹은 걸 치우지 않는다.(여기부터 다르다 +ㅁ+)


3. 아르바이트 생이 와서 깨끗하게 치운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다른 점.

인력이 많아서 인가? 아니면 서비스에 대한 당연한 댓가라고 생각해서인가?

모르겠다.

맥도날드에서도, KFC에서도, 어떤 패스트푸드 점에서도 먹고나서 그냥 일어서면 된다.

편하기도 하지만, 미안(!)하기도 하다.



채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인데,,, 이미 얼굴이 지쳤다.

와이파이가 없어서... 

들고간 컴퓨터는 무.용.지.물...





다른점 하나 더!


중국에서는 KFC를 肯德基(컨더지) 라고 부른다.


비슷한 발음을 찾아서 그리 부르는 거 같은데,, 처음엔 너무 이상했는데, 이젠 적응 되었다!



아.

마지막,


커피맛도 다르다.

정말 둔한 내 혀가 눈치챌 정도면, 중국의 커피는 뭔가 다르다. 중국의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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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일본 여작가 요시모토 바나나.

현실과 가상의 느낌을 미묘하게 섞어 놓아서 그녀의 책을 읽고 있으면..

왠지 있을 법한 세계가 머릿 속에 펼쳐진다.

그리고 일본 작가들의 특유의 간결한 문체가 좋다. 


책을 읽다 보면 주위에 은근 닮은 사람이 생각난다.

특히 여기선 주인공의 남동생 요시오는.. 정말 내 남동생과 너무 비슷한 구석이 많다.


독특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인지.. 언니도 공감한 내용!!







모든 것이 대체로 그렇다. 씨앗을 뿌리면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힌다. 동기가 있어 결과를 낳는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무언가를 유발하며, 무슨 일인가가 생긴다.

-암리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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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와 1장 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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