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늦가을즈음- 교담실 선생님들과 함께 나선 도덕봉 산행길
높지 않았지만...
이 날, 감기로 상태가 정말 정말 메롱이었던건 기억한다.
이제 절반 왔는데 이미 얼굴은 정상에 오른듯한! ㅋㅋㅋ
날이 조금 흐려 안개가 꼈지만,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다.
드.디.어. 도덕봉 도착!!! ㅋㅋ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 오르고 또 오르고.. 1등으로 도덕봉에 도착!!!!
해발 534m 뿐이지만.. 나에게는 거의, 지리산 노고단 급 ? ㅋㅋㅋㅋㅋㅋㅋ
내려오면서 :)
최고로 예뻤던 단풍나무.
정말 빨간 나뭇잎이 인상적이었다 'ㅁ')
1년에 한번 ? 두번 ? 산에 가는 듯.
올해는 언제, 어디로 가게 되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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