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카와 선생님과 대학원생이신 선생님 한분

그리고, 유학생언니랑 나랑 같이 바다낚시를 떠남!

바다긴 한데 보이는 것처럼 울타리가 있어서.. 바다에 발을 담근다던지..

이런 상상(!) 은 물거품이 되었다. ^_^;


입장할때에, 1인당 1200엔? 정도 입장료를 내야 한다!


처음으로 내가 잡은 아기 복어 :-)





늠름하다... ㅋㅋㅋ



바다니까 배도 지나 다니고-



4명이서 잡은 물고기들-

먹음직 스럽다 :-)



한번에 2마리를 잡았다. 우와!!!!! ^_^ 최고~



아기 복어가 화났다.....

배가 빵빵- 아사카와 선생님 같다.... :P



선생님께서 세미나에 참석하는 동안 근처 시장에 들려 구경한다.



멋진 분이신데.. 저런 귀여운 표정을 :) ㅋㅋㅋ




아카시 시장입니다 :) 오세요

(ㅋㅋ 아카시 시장 홍보 담당?)



어디든 시장은 구경하면 재밌다.

특히 생선코너는 더욱더욱더욱 재미나다.



사진에 느껴지지 않지만.. 굉장히 더워서..

잠깐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저녁에 있을 캠프 ? 를 위해서...

필요한 물고기들을 구입했다.

늦게 오는 다른 대학원생 학생들과 함께 먹기에는.. 우리가 잡은 물고기가 부족했다 ^_^;



이렇게 구입한 물고기들은 구워먹고,

우리가 햇볕아래서 잡아올린 작은 물고기들로

매운탕을 처음 끓여보았다.

(처음이란, 직접 양념을 한!!)

아..

정말...


어려웠다.


고춧가루만 자꾸 넣어서 매워지고 칼칼해지고...

마지막으로 설탕을 넣은게 실패의 한방 이었다.


교훈 . 매운탕에는 아무리 매워도 설탕을 넣으면 안된다.


나중에 국제전화로 집에 전화해서 엄마에게 물어봤다가........

매운탕에 설탕 넣는 사람 처음봤다며............. (엄마 딸이있어.. 처음이 아니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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