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량 선생님의 결혼식 연회에 갔다.

결혼식은 다른 지역에서 하고, 학교 선생님들 및 아는 지인들을 모시고 한 자리~

이야기 한번 나눠본적 없었지만,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따라갔다.



이렇게 학교 선생님들 방이 하나 마련되어 있었다 :)


평소와 달리(ㅋㅋ) 멋지게 차려 입은 왕량 선생님! 그리고 빨간 드레스가 잘 어울린 신부!!

이사장님과 인사 중! 

나름 (?) 문화 차이!

식사하는 사리에 이렇게 담배를 권하는 문화..... 하하 ^_^;; 음식과 당당히 자리를 함께.

이건... 족발같은 느낌?

달달한,,,, 과일통조림 + 밀키스?

요건.. 매운건데... -_- ; 별로였다. 

닭요리.

중국에서는 어떤 닭요리를 먹어도 머리가!! 꼭! 있었다.




나도 혜나쌤과 한장 찰칵  


이렇게,, 연회가 진행되었다~

뭐, 와서 같이 건배하구, 축하해주구 그런 자리였다 :)

한꺼번에 많은 중국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보통 볶음면이더 맛난 것같다. 너무 특별한 음식들이라 입에.. 안맞았다 ㅠ)



중국의 음식!!

매일 같이 중국어 공부를 알려주던 캉탄탄 선생님.

나랑 동갑이었다!!!!!!! 

좀 외진 식당이었지만.....

전부 다 맛있게 먹었다!!!!! 

이 찌개 같은거! 진짜 맛나다.

빙도 맛있고, 중간에 닭고기랑 야채볶음 같은것도 진짜 맛있었다.

마늘이랑 당근이랑... 볶은거 같았는데,,


이거.. 이름을 까먹었는데, 정말 또 먹고싶다 !


캉탄탄선생님이 请客 해주신... (사 주었던)

둘이 먹기엔 역시나.. 많아서 남은 건 싸왔다.


이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중국음식

热干面,宫爆鸡丁,羊肉,鸡蛋捞面,。。。


다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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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중국어가 늘지 않았을 때였다..

작년 이맘 때쯔음 인듯, :) 

일본에 갔다가 북경에서 정주로 바로 가지 않고 며칠 구경하다 가야지.. 하는 뜬금없는 마음.


前门(치엔먼) 근처 숙소여서,  찾아가기 위한 골목의 사진 

굉장히 도시스러운 모습과 옛날 모습을 같이 가지고 있던 곳들 중 하나.



여기가 바로, 스타벅스 카페이다.

星巴克 별다방 ? 


밤에는 이렇게 라이트 업!


여기가 그 유명한 천안문 광장.



광장에 경찰이 이렇게 돌아 다니는데, 저렇게 바퀴가 큰 전동 씽씽이를 타고 다녔다.

무서워서 (!) 몰래 찍은 사진


여기는 그 유명한 이화원. 

무엇보다... 너무 크다......... 돌아다니기에,,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서 한 가이드를 졸졸졸 쫓아 다녔던 기억이 난다. 하하~



여기는.. 무슨... 공원 이런데였는데,

유명한 곳이었다. 그 공원 안에, 이렇게 빙판에서 놀거리가 있었는데....!!!!

난 혼자였고........ ㅠㅠ



꼭 지붕에 올라가 앉아있는 듯한 사진이랄까? 사실은 옆에 바위 계단에 앉아 있다는 :-)


여기가.. 왕충칭거리 ? 

(정확한 이름을 찾아봐야 하나...... 그냥 적는다ㅋㅋ)


먹어보고 싶지는 않다.. 불가사리 그리고, 벌레들........ 꼬치구이


연말이라 많이 세일!! 하길래, 내가 좋아하는 자라에서 티하나 구입 


말이 서툴렀던 건지... 잘못 알려줬던건지..

가고 싶은 곳을 못찾고 한참 해매며 ㅋㅋ 베이징 골목을 돌아다니다가..  :)


오른쪽 옆에 앉아있는 버스 승무원 ? 안내원 ?

신기했다. 

짐이 늘어나는 바람에, 급하게 구입한 가방. 

45원 주고 구입 ! 마지막 한국에 올때까지 유용하게 사용했다. 

중국이라는 대륙의 인파를 정말.. 몸소 느꼈던 날

내가 가는날이, 바로,,,,,,,,,,,,,,,,,, 중국 대명절 설날 며칠전이었기에,  민족 대이동!!!!!

두눈으로 보고 왔다. 

이런 출입구가......... 20개 정도 된다.....

비행기도 아닌데, 기차를 타기 위해 2시간전부터 기다린건 난생 처음.


다들 고향가는 길에 양손 가득 가기에,,

정말 짐이 넘쳐난다. (나도 그랬다....ㅋㅋㅋ 일본갔다 바로 가는 거였으니깐!)

그래서 역무원 아저씨가 이렇게 짐쌓기를 하신다.

꼭 테트리스 같아. 요리조리 짐을 쌓고 집어 넣고... 

여기는 한번 기차표를 사면 , 중간에 내리고 나선 그 자리가 빈 좌석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광주행 기차에 한 승객이 광주에서 대전까지 기차 좌석을 구입하고, 

대전에서 내린 후에는 그 승객의 좌석을 대전-서울 까지 빈 좌석으로 하여 판매할 수 있지만,

중국에서는, 대전-서울 가는 사람은... 그 빈 좌석을 살 수 없다.

그 좌석은 이미 팔린것... -_- 참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군가 기차에서 내리는 순간 앉는 사람이 임자!!!!! 가 된다. 

그리고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눠서 처음엔... 일행인 줄 알았다.

허나, ㅋㅋㅋ 그냥 처음 기차에서 만난 사람들 이었다는거!!!!!!!!

암튼- 몸도, 정신도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니 재미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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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의 큰 테마파크 바로 Universal Studios Japan (USJ)

안의 식당이 비싸다는 (?) 이야기에..

미리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와 도시락을 구입!!!

 이렇게 표를 딱! 구입하고~

 입구다. 엄청 큰 지구의 모양이 있고, 거기에 Univesal Studios Japan 이라고 적혀있다.

 정말 큰 마을 같은 느낌인데,,

지도를 잘 보며 찾아가야 한다.

화장실 한번 갈 때도 이동이동~

 

 정말 오래 기다렸지만, 그만큼 재미났던 스파이더맨!!

전체적으로 놀이기구가 한번 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한번을 위해 이야기가 배경이 된다. 그 이야기가 설명되면서 놀이기구를 즐기는 느낌 ?

 이건 쥬라기 공원! 배를타고 한바퀴 빙~돈다.

 

 이건.. 뭐 3D 안경을 썼던 기억이......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야간쇼! (이름을 뭐라고 해야할지 -_-; )

엄청난 크기의 캐릭터들이 밝게 빛을 내며 퍼포먼스를 한다.

 

 

 

 

 

 

 

 

 다 구경하고 나서 기념품 가게에서

진짜, 별별 물건들이 다 있다. 보면 볼 수록 사고 싶어지는........

그런 구매욕을 자극하는 물건들이 한가득.

 스파이더맨 라면부터~ 이런 귀여운 머리끈까지!

결국 나름(?) 실용적인 이 머리끈을 샀지만........ ㅋㅋㅋ

하고 어딘가 나가기엔 너무 귀여웠던 머리끈...... ㅠ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밌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너무- 크다는 점과, 먹을게 조금 비싸다는거?

저런 기념품들도 비싸긴 하지만.. 사지 않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사카에 간다면,, 꽤 가볼만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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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많이 마셨던 건.. 아마 고3때? 졸음을 떨치기 위해 하루에 4~5잔 마셨던 녹차?

차를 좋아하는 선생님들을 따라서,, 구경갔던 차시장!

차 시음도 할 수 있었다.

 

 보이차! :)

그 전에 마실때는 맛있다는 걸 몰랐는데, 중국에 있는 동안.. 보이차가 맛난 걸 알게 되었다.

 

 

 요런 작은 잔으로.. 엄청 마셨다 :)

향도 좋고~* 내려주시던 점원 분 목소리는 더 좋았고.. ^_^

중국의 차 문화 중 하나, !

다 마시고 더 마시고 싶으면 손가락으로 바닥을 탁탁 두드리면 된다!

이제 그만 이라는 신호는 찻잔을 엎어두면 된다는.

(하지만 요즘엔 그냥 말로 해도 된다고 하셨다) 

 이렇게 길게~차를 파는 가게들일 줄을 서 있다.

 

 잘지내시는시.. 보고싶은 사람들

(말도 안하고 이렇게 불쑥 사진을 올린다. 나중에라도 보게 되면 이해해줄 거라고 믿으며..^ㅡ^**)

 

 이렇게 큰 장식 같은 모양이.. 차로 만들어 진거란다! 뜨악!

평생 마셔도 못먹을 양일듯!

 

차를 마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에 차가 더 맛있었던 날.

정작 멀리까지 와서는 차를 사진 않았다.

그런데 한국보다 엄청 싼거라고 한다.

한국에서 사려면 그 몇배의 가격이라고 한다~

다음에 중국에 가서는 차를 사와서 한국에 팔아볼까나?

머리털 나고 처음 공부하는 경제학.

책을 처음 받고 두근거림은 아직도 잊을 수 없지만..

강의를 들어도 들어도 생소한 느낌은.. 정말인지.... 상큼하다 못해 시큼하다.

그래프를 통해 어떤 기업의 균형을 찾아내고,, 뭐 분석하고 등등

가끔은 내 인생도 이런 그래프 하나로 예측하고 정해주면 편하겠다~

하는 생각이 가끔 들다가도.........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게 더 신나기도 하다.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으니까   


加油!! 

 

오늘은 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하지만, 조금은 우울(?)하게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중국에 있으며, 나름 즐겁게 보냈다!


한국부 전교생이 함께 부르는 합창!! 


우리반 반장 치수군. (조용히 라고 내가 직접 적은 글씨 ^ㅡ^ 근데, 뭐 중국학생들보다 울학교 아이들이 훨씬 조용히 잘 감상? 했었다! 很好!)


다른 국제부 학생들의 무대도 보고 ~


많은 힘이 되어준 혜나쌤과 로버트 쌤! 

(태어난지 아직 백일도 안된,, 라나가 보고싶어요! 혜나쌤 )



이건, 울학교 학생들의 무대. 수업시간에 보는 모습과, 무대에 있는 모습. 참 색다른!!

다양한 매력이 있는 아이들.. 이쁘다.



공연이 다 끝나고, 우리반 아이들 사진도 찰칵 찍고!


나도 이틈에 살~짝 껴서 :-)



공연 내내 같이 내 옆자리에서 함께 있어 준,, 원규!

수학시간에도 참 열심히 하는 귀여운 녀석,,



즐거운 크리스마스 

처음 간건 아니였다.

하지만, 일본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건 처음.

도쿄에 배드민턴부 경기가 있어서.. 

당시의 3학년들은 경기에 참가하지 않고 응원 가는게 배드민턴부의 일종의 관례였다.


아무튼 그렇게 떠난 응원 여행(?) 이랄까.

야행버스를 타고 내리고선 바로 찾아갔던... 무슨.. 유명한... 음..

츠키지 시장에 가서 먹은 초밥 세트...

정말 너무 좋다. 해산물 

나랑 유지군만 1000엔 세트를 먹고,

나미와 유미는... 더 적은양의 세트를 먹었었다 :)

굳이 우리나라말로 번역하자면,,

웃어도 좋아!!! 뭐 이런 일본 유명 방송프로그램~ 에 출연을 딱!! 한게 아니라,

방송국 구경가서 한장 찰칵 :)

유미와 유지

나랑 나미 (우리 닮았다는 소리 꽤 들었다. 그덕인지,, 정말 많이 친해진 친구)

여기는 미국! 이었으면 좋겠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더 작은 크기로 만들어 놓았다. ^_^

오다이바에 있다.

여행 중 처음이자 마지막 단체 사진  



레인보우 브릿지 였나 ?

이름이야 가물가물 하지만,

여행 중 재밌었던 일들...

치바에 있는 치바 타워에 도대체 왜 갔을까 하며... ㅋㅋㅋ 

(보통 일본인이 모르는 관광지랄까? 그만큼 한산했던.. 그래서 더 재밌었던)

거의 초면과 가까운 유지군과 먹을 걸로 마음이 정.말. 많이 통했던 점.

그 뒤로 다시 한국에서 넷이 또 만났다.

지금은 다들 자기 위치에서 일하고 있을 친구들-* 가끔 메일을 주고 받으며 소식을 전한다.

일본인 친구와 만나며 음.. 상처입은 적도 있었던 게 사실이지만..

그런 나에게 많이 위로가 되고 마음을 나누어준 친구들이다. 

작년에 일본에서 만나지 못했던 메구미 ㅠ_ㅠ

방학을 맞이하여 메구가 한국에 놀러왔다!!

처음 오는 메구.. 서울도 채보지 못하고... 먼저! 바로 대전행 !!

메구미 신났어요 :)

그리고 대전의 야경이 나름 괜찮은... 엑스포 음악분수를 살~짝 구경했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여기 사람이 있다' 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보고,



한 서원에서 만난 국사선생님이셨던 아저씨, 그리고 일본 교토에서 오래 지냈던 지금도 유창하게 일본어를 하시던 할아버지 한분을 만나 재밌게 설명도 듣고..


떡볶이에 김밥도!!!! 빠질수 없었다...ㅋㅋ



메구미가 보고 싶어하던.. 창덕궁도 보았다.

광화문 앞에서 무료로 할수 있는 체험도 해보고,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중.



일본에서의 워크캠프 때 알게된 메구미.

긍정적인 힘이 강한 친구!!!

한국에 온 목적이 뭐냐고 물으니 "너를 만나러 왔어" 라고 말하는 친구.

이럴 때 참 고맙고 감사하다.

나에게 소중한 인연을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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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때 쯔음 일본에서 신정을 보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니시와키 행 버스!! 

예전과 달리, 무인 매표소도 생기고 터미널도 엄청 커져서 깜!짝! 놀랐다.


이것저것 섞여있는 사진들..

중국 유학생 한명이 남쪽에서 와서, 눈을 못봐서!

눈찾아 떠난 당일치기 여행!!!! 멋진 오니시 아저씨, 유라, 나까지 같이 따라나섬 :)


좋은 사진기가 아니라, 멋진 풍경을 담지 못해 아쉽다.

집이 저 호수(?) 위에 둥둥 떠있다. 

잘 모르지만,, 예전 일본 아침드라마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는 마을.

한적하고,, 정말 유럽의 한 도시 같다!




2주? 3주 동안 지나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후지모토 아줌마 집에서 보냈다.

정말~ 너무 맛난걸 많이먹어서...... 그 짧은 기간에 볼이 포동포동해 졌다..

방학이 끝나고도 돌아오지 않았다는게 함정 ㅠ_ㅠ


여긴 나의 호스트패밀리네 집! 시가상네 집~ 유코언니방에서 :)

목욕하고 나와서, 코타츠에 다리를 넣고 ! 이 칼피스를 마셨다!

음.. 밀키스 맛이다.


이건 진짜 궁금하다!

もじく(모즈쿠)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선 잘 모르겠다. 있나? 없나?

새콤한게 완전 맛나다 !!!!!

일본 방송을 보다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말에 바로 사왔다는....ㅋㅋ)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것 들 중 하나.

바로 타코야키.

하지만, 여기 조금 특별한 타코야키가 있다.

바로~ 아카시 야키. 라고 해서

아카시에 유명한 명물이다.

달달한 간장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리는 대신,

저 국물에 담궈먹는게 특징.

정말............. うまい (우마이 ; 맛있다!)

그리고,

나의 일본아빠, 오니시 아저씨와~ 놀러다닌 여러군데 중!!

정말~~~~~~ 너무 그리웠던 곳.

바로 유.피.카.

온천이다 :)

온천도 참 좋지만,, 후에 나와서 휴게실에서 이 ライム(라이무 ; 음료수 이름)를 마시는게 더 좋다.


요건 이번에 일본에 가서 첨 먹어본 것,

바삭한 맛이 일품인, 기름이 살짝 튀긴! 강추강추! 



일본의 할아버지댁이라 할수 있는 아카메의 숲에도 다녀왔다.

원래는 손님을 위한 방인데,, 이날만큼은 나도 방한칸 차지했다.

(하지만 결국 잠은.. 바깥 코타츠에서 수다떨다가 잠들었다는.... :P)

이게 바로, 그 패렛! 스토브~ 

(니가 여기있었구나..!!)

한국에서도 참 좋아하고, 일본에서도 참 좋아하는 시장 구경!


카레우동!!!!!!!!

겨울에 최고!!!!!

보통, 마을마다 이런 절 (?)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요런 곳이 있어서 새해에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 (신정)


설날 기념, 팥죽도 한그릇 든든히 먹었다.



이건 바로~~

후지모토 아주머니의 솜씨!!!!!

일본의 설날요리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요리와 다른점은,,,, 전날 도시락을 싸놓아서,, 식은채로 그냥 먹는다 ?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이 짭짜름 하다면, 일본 음식은 달달~하다.

음식마다, 건강, 운, 행복 등등을 기원하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는데...

(기억 나는건.. .하나도 없다 ; ㅠㅠ)



요즘은 많이 하지 않는다고들 하셨는데,,

새해가 되면 이렇게 대나무 등, 장식품 (?) 을 만들어 놓는다.

요런건 엄청나게 크고 멋지고 최고! 인 작품 중 하나..

양해를 구하고, 이렇게 사진을 찰칵 ;)


일본 초등학생들이 즐겨하는 놀이 중 하나!

한명이 글을 읽으면 그 글을 찾아내는 것이다.

유우코 언니랑 유라, 나 이렇게 셋이 했는데......

정말 어렵다 !

히라가나로 비슷하게 쓰여있는데다가.... 

귀에 익숙하지 않은 글들이기에..

그래서 제일 많은사람이 이긴다는거!!!

그다음에는 카드 뒷면의 사람들을 이용한 카드게임도 단순하면서 재밌다 !


일본에서의 1년이 내 인생에서,, 시간이 흐를 수록 작은 부분이 되어 가겠지만,

그 때 만났던 사람들, 그 때의 추억, 참 좋아했던 것들..처음 알게된 것들

너무나 아끼게 되었다.

여전히 철부지 같은 나지만, 이때 조금 성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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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의 루미나리에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다.




정말 어마어마한 인파.. 도중에 일행을 잃어버리기까지....... 

전화를 해도 어딘지 알 수 가 없다는 점

사람에 떠밀려 앞으로 전진하는 느낌 이랄까?



그래도 참 예쁜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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