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트에 들려본다.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 (암튼 큰 마트) 정도 되는 DENNIS (丹尼斯 - 따니스)가 근처에 있어 가보기로 한다.



아침부터 데이트 하는 연인들도 보고 :)

가방 들어 주는 건 한국이나 중국이나 비슷!

(꼭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한국에도 있고, 중국에도 있다는 뜻 ^ㅁ^; )


왼쪽 위에 파란 배경에 하얀 글씨로 D 라고 쓰여진것이 DENNIS ( 丹尼斯 - 따니스)의 마크이다.



대륙답게 자전거 및 전동차가 많다.

전기차!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들지만 중국에서는 보기 쉬운 것들중 하나.

보온통

왕큰 보온병! 중국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필요한 것! :)

(따뜻한 물을 계속 쓸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 )



이런 과자는 어딜 가나 있다 :-)



생선 머리만 튀겨서 팔기도 한다.

생선머리튀김 ?




瓜子 (꽈즈) 

해바라기 씨~ 

killing time 하기에 제일인 듯. 

먹다보면 까먹는 기술이 발전한다.







하남성의 내륙인지라 물고기들이 많이 없지만, 그래도 큰 마트에서는 이렇게 판다.



둘러보면 느끼는 거지만, 그닥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

물론 한국의 물가보다는 싸지만, - 어떤건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훨~씬 비싼 경우도 있다.



반가운 오리온의 초코파이.

중국에서 만나니 또 더 반갑다.~



술 종류도 많다. 

白酒 (바이지우) 는 마셔보고 싶지 않다.. 워낙 도수가 높아서 ! ;

红酒 (홍지우) 는 좋다. 와인종류도 많고,, 제일 싼건! 9元 짜리도 마셔봤는데, 맛있었다.



한국에서도 본적없는 주노캔디



여전히 설의 분위기를 즐기시는 중국의 한 아저씨, !



정주에도 스타벅스가 여러개 생겨나가고 있다고 한다.

내가 있을 때.. 몇개월 지나서 겨우 겨우 매장이 처음으로!!!! 오픈 했었는데~

지금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마트에서도 혼자 찰칵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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