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마다 특성있는 축제가 많이 있고, 참여도 많이 하는 축제!

특히, 여름에 유카타를 입고 참석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참 좋았다.

우리나라도 한복을 입고 참석하는 축제가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저 큰 인형은 내가 지냈던 곳 兵庫県 加東市 (효고켄 카토시) 의 마스코트이다.

이런 불꽃놀이

花火(하나비) 도 보고, 맛난 간식거리도 사먹고!

이런 장난감도 판다! 구경거리가 많다.

금붕어 낚는 게임?

망 같은 저 막대가..... 물에 몇번들어갔다 나오면 금새 찢어진다 ㅠㅠ

축제 전에 유학생들이 봉오도리 라고 하는 춤을 배웠다.

다같이 음악에 맞춰 흥겹게~~~



동네 사람들 많이 만났다. 카페에 자주왔던 단골 손님들도 만나고,, :)


또다른 마쯔리 

이 곳은 島根県(시마네켄)의 한 마을

숙소 주인 아주머니께서, 빌려주신 유카타를 입고, 총총총  



마을 축제가 한층 신나게 하는 비눗방울 기계~ 예쁘게 담지 못해 안타깝다....ㅠㅠ


요사코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게 바로 요사코이 공연!

갑자기 오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공연을 해주셔서 즐겁게 관람하였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그런 곳에 참가하는 게 어색한 게 사실이다.

기회가 되면 재미난 축제에 가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한복 축제 이런데 ? 

한복 곱게 차려입고서 완전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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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만박공원 내에서 열린 만박 벼룩 시장~

대부분이 옷이 많고, 인형, 등등 뭐든지 사고 파는 장소!!

 이, 태양의 탑이라 불리는 건,,

아마 만화 좀 보신분들은 알지도 ?

일본 만화 21세기 소년(우사라와 나오키 작)에 나오는 배경 중 하나이다.

저 엄청난 인파! 그리고 엄청나게 더웠다.

 

입장료는, 중학생이상은 350엔, 초등학생은 100엔

재입장을 하는 경우에는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는 거~

 

다들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잔뜩 구입했다!

티 한장에 100엔짜리도 있고,

나중에 마칠 시간이 가까워 지니깐... 청바지 50엔에도 팔았다!

구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을 거다.

 

 

 

무엇보다 엄청 많은 물건들 구경하면서 =)

비교도 해보고, 맘에 드는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 손 한가득 옷이랑 필요한 것들을 사고도 1500엔 ? 정도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옷 뿐만 아니라 장식품, 악세사리, 등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것도 매력!

가격이 착하다는건 더 매력!

덥다는건.... 안 매력 -_-

모든 옷이 입었던 옷을 파는게 아니라, 새 옷들도 꽤 많이 판매한다 :)

매해 열린다, 2013년 여름에 또 한번 가고 싶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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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는 안녕하세요 밖에 말하지 못했던..

일본에 도착한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 쯤 마을에 축제!! 가 열렸다.

낮에는 이렇게 운동장에서 저 큰 가마를 드는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생겼다.

마을 주민들!

맛난 간식거리와 음료도 제공!!!!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 )

저녁에 되고서는 마을 신사에 모두 모여 빙고 게임을 했다.

1등은 근처 마트 이용권!!!!

그리고, 소고기.. 등등 맛난 음식 상품들도 가득 =)


낮에 봤던 가마가 다시 등장!

가마꾼들은 모두 마을 사람들이다.

가마를 들고 마을을 한바퀴 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새해다.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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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일본 兵庫県 兵庫教育大学(효고현 효고교육대학교)에서 2학기 정도 지낼 때, 

중간에 학교 축제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 유학생도 준비할 것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크지 않은 학교였지만,, 기대와 함께 유학생 언니들과 축제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갔다.



よさこい(요사코이)라고 불리는 이 춤은, 

정해진 노래와 안무를 연습한 후, 정말~~~ 신나게 춘다. 추임새도 넣어가면서~ 

일본의 많은 축제에 항상 빠지지 않는다.

특이한 건,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화장이 굉장히 진하다는 거!

그리고, 보고 있으면 정말 흥이 절로 난다~~~ 참 격동적으로 추기 때문에 힘들거 같은데,,

학교마다 이런 요사코이 동아리가 있다는 거!  




동아리 혹은 과별로 부스를 만들어서 맛있는 걸 팔기도 한다.

한국 유학생 팀(?) 은.. オンニ屋ヌナ屋(언니야 누나야) 라는 간판을 걸고~ 

평소엔 입지도 않았던 한복까지 갖춰입고, 부추전, 김치전, 떡볶이를 판매했다.

(이때, 총무를 담당해서 수입이 나쁘지 (?) 않았던 기억이... ^_^ㅋㅋ)


내가 가입했던 배드민턴 부에서는.. 

焼きそば(야키소바)를 만들어 팔았다.


벌러덩 누워 있는 아이가... 부장 카케루 군. 

말한마디 못하는데, 동아리에 들어가서는... 민폐(?)였음에도,

같이 항상 불러주고, 참 잘 챙겨준!!! 고마운 친구.


마을 사람들도 많이 와서 팔아주고, 즐기는~ 마을 축제같았던 학교 축제.

유명 연예인이 오는, 그런 한국의 학교와의 또 다른 모습의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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