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가 처음은 아니었는데도, 참 기억에 남는 교토 방문기!

친구의 친구인 민주네 집에서 1박을 하기로 하고, 다들 쿄토로!! =)

정말 날씨가 너무나도 맑았던.


내 사진기의 힘이 아닌, 참 좋은 날씨덕 분에 이런 예쁜 사진도!!!! 


여기 다리를 건널 때, 남희언니가 날씨 참 좋다고 말하며 교토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

나도 조금이지만 교토라는 도시가 참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한적함과 이런 햇살이 함께있어서 그랬나보다.

교토대학의 유명한(!) 나무라는데.. 

무슨 나무라더라? (오래 전이라 기억이 안난다 ㅠ)

교토에 유명하다는 곳 이곳 저곳 방문 중인 관광객(?)들 포스!!


사진이 흔들렸는데, 오미쿠지 라고 해서 신년이 되면 신사에서는 이렇게 운세를 본다.

육각기둥 모양의 통에서 흔들어서 막대를 하나 뽑으면 그 막대에 적힌 숫자의 종이를 준다.

대길-길-소길-악-대악? 뭐 이렇게 있는데..

대길은 말 그대로 엄청 좋은거!!! 대악은.. 제일 안좋긴 하지만..

또, 그 나름대로 희소한 가능성이기에 좋게 해석하기도 한다!

(대부분 안좋은 게 나오면,, 신사안의 나무에 묶어 놓고 나온다.)

건강? 학업? 뭐 이런 걸 기원하는 물을 떠서 한 모금 홀짝! :)

(ㅋㅋㅋ 하면 안되는 것들을 다 하고 다녔네..ㅋㅋ)





센치한 민주랑 잘 어울렸던 나무.

지역마다 어울리는 날씨가 있다고 나름 (?) 생각한다.

참 맑은 날씨와 어울리는 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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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작년 3월쯤.. 날이 풀리지 않았을 때,

언니랑 단 둘이 갔던 제주도 :)

(사실은 일본을 가려고.. 다 예약했는데...... 지진으로... 급하게 ㅠㅠㅠ 취소했다..)

언니와 3일을 보낸, JJ클럽 게스트 하우스.

깔끔하고, 음식도 맛나고! 저녁에는 공짜 막걸리를 마실 수 있다는 점!

 이렇게 가고 싶은데를 미리 예매해서, 제주공항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나에게 있어 갖고 싶은 차는... SOUL 이었는데,,,

비수기에 렌트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이젠 RAY, 다 기아차네,, ? =D )

몇번이나 와봤지만,, 또 온 테디베어 박물관!

 

 

 

 

 

거울의 방?

유리의 성!!

 

 

 트릭아트! 박물관

내가 좋아하는 사자와 함께 ^_^

 

 제일 즐거웠던 곳 바로, 솟대 박물관

솟대 박물관 관람후,, 직접 솟대 만들기!!!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다 =)

 이게 언니와 나의 작품!

분홍이와 하늘이는 내 작품, 시크한 검정이와 회색돌이는 언니 작품.

 

 맛은 그닥... 크기는 엄청났다!!

하나 먹고, 하나는 저녁에 먹었다.

 무인 카페! 직접 먹고, 알아서 돈내는 시스템 !!

날이 추워서,, 제주도에 관광 온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뭐니뭐니해도..

이 맛있는 회 님을... 넘길 수 없지..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 ^ㅡ^

 

언니가 결혼 하기전,

단 둘이 떠났던 자매들의 여행-

좌충우돌....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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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의 만박공원 내에서 열린 만박 벼룩 시장~

대부분이 옷이 많고, 인형, 등등 뭐든지 사고 파는 장소!!

 이, 태양의 탑이라 불리는 건,,

아마 만화 좀 보신분들은 알지도 ?

일본 만화 21세기 소년(우사라와 나오키 작)에 나오는 배경 중 하나이다.

저 엄청난 인파! 그리고 엄청나게 더웠다.

 

입장료는, 중학생이상은 350엔, 초등학생은 100엔

재입장을 하는 경우에는 출구에서 도장을 받아야 한다는 거~

 

다들 열심히 돌아다니며, 이것 저것 잔뜩 구입했다!

티 한장에 100엔짜리도 있고,

나중에 마칠 시간이 가까워 지니깐... 청바지 50엔에도 팔았다!

구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돌아다닌다면 착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을 거다.

 

 

 

무엇보다 엄청 많은 물건들 구경하면서 =)

비교도 해보고, 맘에 드는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양 손 한가득 옷이랑 필요한 것들을 사고도 1500엔 ? 정도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옷 뿐만 아니라 장식품, 악세사리, 등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는 것도 매력!

가격이 착하다는건 더 매력!

덥다는건.... 안 매력 -_-

모든 옷이 입었던 옷을 파는게 아니라, 새 옷들도 꽤 많이 판매한다 :)

매해 열린다, 2013년 여름에 또 한번 가고 싶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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