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에 대해서 위에 있는 기사를 언젠가 읽었다.
그리고, 작년 이맘 때 쯔음 가본 닌자 할아버지 ? 아저씨 댁이 생각났다.
(정확히 말하면 닌자 박물관이다.)
닌자의 후손인 할아버지 댁이 박물관으로 지정이 되고, 그 할아버지가 박물관장으로 있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三重県 名張市 (미에켄 나바리시) 에 위치해 있다.
들어가는 입구.
여느 일반 가정집의 모습과 차이가 없다.
고양이가 좀 많았다는 거?
하지만, 집안에 들어가자 보통 가정집이 아닌게 맞다.
벽면 마다 이런 무기 (?) 들이 걸려 있다.
이게 실제 입었던 갑옷들이란다.
입을 순 없지만, 가까이 볼 수 있다.
이 총도, 실제 사용했던 총이라고 한다.
보이는 것만큼 무겁다.
전혀 관심이 없었던 닌자의 역사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일본어기에..... 완전히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말이다. ^_^;
닌자에 대한 영화가 많이 있는데, 다르게 표현하는 부분들도 있었던 거 같다.
닌자의 마지막은 오해와, 사건들로 목숨을 잃게 되는 이야기들. 보통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이야기들.
자신의 가족사이기에 누구보다 자세히 이야기 해 주셔서- 다른 일본인 친구들이 특히나 정말 집중해서 들었다.
닌자의 복면은 형태마다 다른데 얼굴가면형 복면, 눈가면 형태의 복면, 입을 가리는 복면 등으로 되어 있으며 이들은 속에 메쉬 티를 입었다고 전해진다. 그리고 이들은 수리검(手裏劍: 십자, 봉 형태의 표창)과 쇄겸(鎖鎌: 사슬낫), 만력쇄(萬力鎖: 추가 달린 사슬무기), 바람총(독침을 입으로 통해 부는 총) 등을 다룰 뿐 아니라 독, 미혼향(迷混香: 마취제)을 사용하기도 한다.
538년에 출현한 이들은 쇼토쿠 태자의 소가씨에 대한 정보 수집으로 이용되었고 후에 오다 노부나가의 정리 정책으로 타격을 입고 위축되기도 했지만, 이들은 17세기 초에 다시 부흥하여 도쿠가와 가문에 대해 많은 충성을 바쳤다. 그리고 그들의 명성은 지금도 이어졌다. 닌자 무리들 중에 여자를 쿠노이치 (くノ―)라 한다.
[출처: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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