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참 좋았던 날, 

스케이트도 타러 갔다.




입장하기 전, 호스트패밀리 엄마랑 사진도 한장! 

(내가.. 큰 키는 아닌데ㅋㅋ 상대적으로 크게 보이네! 'ㅁ') 


여름에는 저 뒤에 보이는~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타며 놀 수 있다!!



오랜만에 오시는 거라며.. 옆에 손잡이를 꼭 잡고!~ 계신다.




선명한 하늘 빛이 잘 담겼다. 



날씨가 좋았던 날.

아직도 생생하다!!




조금씩 손을 떼고서~



내가 제일~~~ 신났다!!ㅋㅋ

생애 첫 작품인 따뜻한 털모자도 쓰고서 :-)








여기까지 나왔어요~ 인증샷 !! ^_^




한시간에 한번씩 아이스차 ? 가 와서 청소를 샤샤샤샤샥-



돌아오는 길에~ 스키야? 였나? 들려서 간단하게 밥도 먹었다 :)




규동~ 맛있다.


일본 오사카 하면 유명한 이곳!! :)



일본 라면도 맛나고 !

(5년전 사진...ㅋㅋ 'ㅁ' 이때나 지금이나 변한건... 머리길이? 몸무게? ... 음.. 사진 속 목걸이 잃어버린거?)



고베의 기타노 이진칸.


일본에 살던 외국 관리들이 지냈다는 곳

그래서 일본이지만 외국양식의 집들을 볼 수 있는 곳


이렇게 그림을 그려주는 아저씨 

(어딜가나 있다 !)




얼마의 입장료를 내면 집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집들이 매우매우 많아서, 방문 전에 원하는 집을 정해 놓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몇개를 묶어서 할인해 주는 티켓도 있으니 참고!!






일본의 다다미 방과는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








지나가다 이런 판넬... 지나칠 수 없다...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이건 변하지 않았다)




고베의 큰 쇼핑가

모토마치의 모습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워크캠프를 생각하는 사람들의 궁금증 (?!) 을 조금이나마.. 알려주고자-

내가 참가했던 워크 캠프 자료!


참가자는, 일본인 4명, 일본국적 외의 4명 

일본에서 했던 캠프라 일본인이 상대적으로 많았으나 절반을 넘진 않고,

공용언어는 영어! (하지만,, 일본인끼리는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

마침 캠프기간 중 

이 단체가 국제포럼도 하는 중이여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교류 하는 기회가 있었다!!

모두 앞에서 인사도 하고,



같이 여러가지 활동들에 대한 설명도 듣고



피자 만들기 체험도!

바닥에는 잎이 큰 나뭇잎을 깔고 굽는다.




빠질 수 없는 산에서의 작업도,



난생 처음 먹어본 사슴 요리!!

닭보다 쫄깃한?



아쉬움을 나누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렇게 매달 소식지도 발행한다.





같이 참가했던 친구(메구)가

그려준 나의 초상화?ㅋ
































페렛을 만드는 나무를 건조하는 공간이 생겼다!





내가 너무 존경하고 좋아하는 이이노상의 요리실력!!!!!

진짜 너무 맛있다.



열심히 요리 하나하나 설명하는 이이노 상



저 오른쪽에 있는게 페렛 난로 

크기도 크지 않고, 피우면 엄청 따뜻하다.




2주일의 짧은 기간이-

참 많은 사람과 교제하고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나 역시 내가 관심없지만 중요한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체력적으로 힘들고 추울 때도 있었지만,

다시 갈꺼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예! 라고 할테니..

워크캠프에 대해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한걸음 나아가 보는 것도 좋다.



다른 워크 캠프들이 어떨지는 사실 잘 모르는데..... !

내가 가본 일본의 미에켄의 나바리 시에서 하는 캠프라면은... 추천이다.

유학생 언니 한명의 지도교수님이.. 유학생들을 참 잘 챙겨주신 분이셨다!

아사카와 선생님!!!!!

바둑부 지도 선생님이셔서..  :) 가끔 한판씩 두곤 했다.

생각지도 않은 것이 참 유용했었다. 바둑 둘줄 아는게 나에게 이렇게 좋을 줄이야....

돗토리켄은 

내가 알고 있는 돗토리켄 출신 할아버지 말(workcamp에서 만난 이이노상)에 의하면,

예전에 한국 사람들이 살았었고, 그 지역에 도토리가 많이 있어서 돗토리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

날씨가 좀 흐렸다.

하지만,, 그 전날까지 비가 내렸던 터라.. 비가 오지 않은 것만으로도 매우 기뻤다.

과학시간에 배웠던 모래언덕. 바로 사구를 내눈을 보는건 처음이었다.

정말...... 엄청나게.... 크다.

같이 갔던 선생님 !

리차드 기어 닮았다고 말하니 좋아하셨다~~!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바로 이분이 아사카와 선생님.

축구도 참 좋아하고, 한국도 좋아하신다.

저 너머로는 바로 바닷가! 

저 언덕이 50미터 정도된다. 

모래가... 너무 따가워서... 눈물이 찔끔찔끔 날 정도였다.

바람에 같이 날리는 모래가.... 너무... 너무.. 너무 아팠던 기억이 생생하다.


다람쥐 라고 하기엔 좀 크지만,,,ㅋㅋ

다람쥐 마냥 날뛰고 돌아다녔다.

저 모래위에 발자국이 다 내꺼!!!

사구의 제일 높은 곳까지 올라왔다. 

흩날리는 머리를 보며... 바람이 또다시 기억난다. 

강강강강강강강강강풍 쯤 되는 ..


내가 있던곳과 거리가 꽤있어서.....

매우 피곤했는데, 도착하고 나서 그런 피곤은 저멀리~~~ 

돗토리 사구! 긴바지를 입을 것 :)

사구에서 맨발로 돌아다니고 나가기 전 발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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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오사카의 큰 테마파크 바로 Universal Studios Japan (USJ)

안의 식당이 비싸다는 (?) 이야기에..

미리 근처 편의점에서 간식거리와 도시락을 구입!!!

 이렇게 표를 딱! 구입하고~

 입구다. 엄청 큰 지구의 모양이 있고, 거기에 Univesal Studios Japan 이라고 적혀있다.

 정말 큰 마을 같은 느낌인데,,

지도를 잘 보며 찾아가야 한다.

화장실 한번 갈 때도 이동이동~

 

 정말 오래 기다렸지만, 그만큼 재미났던 스파이더맨!!

전체적으로 놀이기구가 한번 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한번을 위해 이야기가 배경이 된다. 그 이야기가 설명되면서 놀이기구를 즐기는 느낌 ?

 이건 쥬라기 공원! 배를타고 한바퀴 빙~돈다.

 

 이건.. 뭐 3D 안경을 썼던 기억이......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야간쇼! (이름을 뭐라고 해야할지 -_-; )

엄청난 크기의 캐릭터들이 밝게 빛을 내며 퍼포먼스를 한다.

 

 

 

 

 

 

 

 

 다 구경하고 나서 기념품 가게에서

진짜, 별별 물건들이 다 있다. 보면 볼 수록 사고 싶어지는........

그런 구매욕을 자극하는 물건들이 한가득.

 스파이더맨 라면부터~ 이런 귀여운 머리끈까지!

결국 나름(?) 실용적인 이 머리끈을 샀지만........ ㅋㅋㅋ

하고 어딘가 나가기엔 너무 귀여웠던 머리끈...... ㅠ

정말 아기자기 하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밌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너무- 크다는 점과, 먹을게 조금 비싸다는거?

저런 기념품들도 비싸긴 하지만.. 사지 않고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사카에 간다면,, 꽤 가볼만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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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4개월차가 되어갈 때 즈음, 겨울 방학이었다.

유학생활을 보람차게(?) 보내자! 라는 생각에..

타카라즈카라 불리는 큰 공연장에서 일본어도 잘 못하면서 무작정(!) 가서 봤다.


공연장 들어가는 입구

들어가면서 정말~정말~~~~ 운 좋게! 배우를 스쳐 지나며 보게 되었다.

저 검정색 긴 코트를 입고 있는 분이 내가 본 공연의 주인공(!) 이었다.

그리고 그 뒤로 멀리 열성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  (아줌마 부대!! )

난 잘 모르는 배우지만, 그 오오라가 느껴졌다. 

여자인데도 쫌 멋있었다. :-D

사진을 열심히 찍는 모습!!! ;-)


티켓을 잃어버려... 열심히 찾는중이다.

어디 바닥에 흘렸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약했던 티켓에 이름이 적혀있어서!!

입구에서 직원분이 주셨다. 감사합니다 (^_^) (_ _)

티켓은,,, 제일~ 저렴했던 1500엔 짜리 였던 기억이.... 가물..가물....


한국에서 드라마로도 제대로 못봤던..

태왕사신기를, 일본어로.. 그것도 생생한 "공연"으로 보았다. 허허허....... 





태왕사신기 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었다.

거리가 가깝지 않았기에 한번밖에 못갔지만!! 화려한 춤과, 스케일에!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았다.

정말 놀랐던 건,, 여기서 공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여자라는 점.

그럼, 남자 역할은? 여자배우들이 남장을 하고 한단다!!

그걸 알고 나서 공연을 보는데도...... 참. 멋있었다. 


가깝지 않았던 곳이기에 바로 돌아가기는 아쉽고!!

근처에 박물관(?) 이 있다는 말에 들려보았다.


바로.. 아톰! 박물관~



관람객은 많이 없을 때라, 한산하고 좋았다 :)

귀여운 모형들도 많고,,

스티커 사진기가 있어서 기념촬영(!)도 했다.

(지갑에 넣었놓은 스티커 사진은.. 지갑을 잃어버려 없어져버렸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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